경상북도가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생을 위해 『사랑의 공부방』을
내년부터 운영합니다.
교육환경이 좋지 않고,
부모가 모두 농삿일로 바쁜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모두 6개 지역에서 공부방을 열고,
운영은 경북지역 YMCA 협의회에서
맡기로 했습니다.
지역은 포항과 경주,안동,
구미, 영주, 영천이고, 한 곳에
연간 2천만 원을 지원해
차량운행비와 비품 구입비,
교사 인건비에 보탭니다.
경상북도는 내년에 사랑의
공부방을 시범 운영한 뒤
반응이 좋으면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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