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은 지난 10월 말
소장유물 전체에 대한 실사작업을 하다가
경주문화재연구소 잔디밭에 전시해 놓은
높이 50센티미터 크기에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석인상(石人像) 1점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2002년 5월 소장유물 실사를 한 뒤
2년 5개월만에 이번 실사를 하기까지
석인상이 언제 도난됐는지를
전혀 몰랐던 것으로 밝혀져
유물 보관.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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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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