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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외국기업 유치 노력이
또하나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도레이새한이 구미에 4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약정서 체결하는 모습)
도레이새한은 내년부터 5년동안
모두 4억달러를 구미국가4단지에 투자합니다.
투자분야는 IT와 첨단소재, 환경소재입니다.
◀INT▶이영관사장/도레이새한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오던 첨단소재,
재품들을 국산화해서 우리나라 업체에
공급한다)
당장 내년에 LCD와 PDP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후내년에는 디지털가전제품에
쓰는 세라믹콘덴서용 필름을,
그 이후에는 2차전지 핵심사업에 진출합니다.
2천9년이면 매출 1조2천억 원의
첨단 기업이 구미에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탄력이 붙은 투자유치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구미 이외의
지역에도 눈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포항과 영천, 경주에까지 외국인
투자를 확대해서 바이오 산업과.......)
지금까지는 일본기업을 주로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면 앞으로는
유럽과 미국쪽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S/U)
"도레이새한이 투자하는
구미공장은 올해 안으로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됩니다.
그렇게 되면 땅을 50년간 그냥 쓰게 되고
각종 세금혜택도 받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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