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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개통-경북이 달라진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04-12-15 16:30:03 조회수 0

◀ANC▶
오늘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기존 고속도로 망과 연결돼
경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앞으로는 교통 여건이 나빠서
발전이 뒤쳐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 전체가 고속도로로
그물망 같이 연결되면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북부 내륙권의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은 잘닦인 교통망 때문에
관광·레저 자원으로 성장의 발판이 됐습니다.

수도권과도 2시간,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농산물 유통도
다른 곳보다 유리해 졌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지금까지 내륙의 섬이라
불리던 상주,문경 등이 내륙교통의
요충지로 탈바꿈한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가 2천 6년,

구마고속도로에 연결되는
중부 내륙 고속도로의 김천-현풍 구간과
상주에서 청주까지의 고속도로가
2천8년에는 뚫립니다.

(S/U)
"여기에다 포항 신항만이 오는
2천11년 완공되면 지역은 구미와
대구, 포항, 마산을 연결하는
교통, 수출입 망을 완성하게 됩니다."

천혜의 자연조건과 내륙 곳곳까지
실핏줄처럼 뻗어 나간 고속도로 망,

여기에다 지척에 바다까지
두게 됨으로써 대구와 경북은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나아가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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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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