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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화 시대의 핵심산업인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우수기업,
우수인력 확보가 중요한만큼 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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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육용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판매하는 대구의 벤처기업.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년 두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지만 해마다
직원 채용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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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훈섭 대표/(주)이야기
(우수한 인력들이 역외로,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인력채용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해마다 대구에서 배출되는 정보통신과
문화관련 인력은 만 명 수준.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사업에 바로 투입하기에는
수준이 떨어집니다.
◀INT▶
장재호 디지털 정보연구팀장/
대구경북 개발연구원
(대학에서도 정보통신학과와
문화관련 학과를 연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지역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해야합니다)
디지털 콘텐츠분야에서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이른바
'스타기업'이 나올 수 있는 기반 조성도 필요합니다.
◀INT▶
금훈섭 대표/(주)이야기
(지역산업을 성장시킬수 있는 기반,
특히 디지털 콘텐츠 같은 경우에는
그런 쪽에 대한 기반조성이
우선이라고 본다면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서 그네들이 성장하는
것이 그 다음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우수인력 유출을 막는다는
소극적 생각보다 우수인력을 끌어오겠다는
적극적 사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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