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산업활동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지난 10월 대구,경북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구의 산업생산이 한달전보다는
1.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출하 역시
한달전보다 1.7%, 지난해 10월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고무,플라스틱 분야는 증가했지만 주력업종인 섬유와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에서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경북은
전자부품과 기계장비,영상음향
통신장비 분야의 호조로 생산은
지난해 10월보다 11.5%,출하는
14% 증가했고, 한달전과 비교하면
출하가 1.7% 증가했고
생산은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