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 문화엑스포가
지난 해 주제영상으로 상영했던
'화랑영웅 기파랑전'이
3-D(쓰리-디) 영상으로는 처음으로
해외 수출길을 열어
엑스포가 요즘 온통 잔치 분위기라는 얘긴데요,
박성환 경상북도 문화체육국장은,
"그 동안에는 엑스포에
계속 돈이 들어가기만 했는데
이제야 뭔가 성과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하면서
화랑영웅 기파랑전의 수출이
엑스포가 홀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돼주기를 희망했어요,
하하하---, '문화엑스포'라는 말만 나오면
칭찬부터 하는 도지사가 그 말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가 궁금해집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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