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이달초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신용카드 4장을 부정발급받은 뒤
어제 오후 3시 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 모 금은방에서
190만원짜리 황금목걸이를 구입하는 등
신용카드로 300만원 가량을 부정사용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7살 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정씨와 함께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일당 한 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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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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