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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의 우선 목표를 경제살리기에
두고 있는 경상북도가 오늘 저녁
서울에서 외국인 CEO를 상대로
대규모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도 내걸었습니다.
서울에서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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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주요 외국기업의
CEO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와 서울재팬클럽이
오늘 행사를 후원했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경상북도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신을 외국 투자가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
아이티와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과
바이오·신소재 등 경상북도의
산업부문별 발전전략도 설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특히
구미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전용단지를
25만 평까지 확대하고, 대규모
첨단 투자에 대해서는 50년간
무상으로 빌려 주는 등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를 내걸었습니다.
부지 매입비의 절반을 보조해주고,
투자금액의 일정액도 현금으로 돌려줍니다.
외국 CEO들은 경상북도의 다양한
제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INT▶제임스 패트릭 루니 사장/마켓포스
(지난 40년동안 철강, 자동차부품, 전자 등과 같은 산업을 가진 경상북도의 엄청난 힘이
투자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본다"
경상북도는
호주의 멕커리은행과 투자협정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S/U)
경상북도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원스탑 행정서비스와 함께
외국인 학교와 외국 마을 조성 등
외국인 생활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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