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민들의 농작물
재해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해보험 운영비를 더 지원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현재 90%를 국가가 부담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운영비를
내년부터는 100% 모두 부담하기로 하고
관련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상북도의 농민들은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가운데
1/5을 경상북도가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영비 부담까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1/5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10억8천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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