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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신용정보 이용 물건받아 가로채

이상원 기자 입력 2004-11-11 06:26:09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남의 신용정보를 이용해
홈쇼핑에서 물건을 주문해 가로챈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5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김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14일
서울의 모 홈쇼핑업체에 전화를 걸어
남의 신용카드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해
가로채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2천여 만원 가량의
물건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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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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