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24인승 승합차 하천추락 14명 다쳐

이상원 기자 입력 2004-11-11 02:10:29 조회수 0

어젯밤 9시 30분쯤
영덕군 지품면 용추폭포 부근 34번 국도에서
안동에서 영덕방향으로 가던
24인승 미니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길 옆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품면에서 열린
중소기업 박람회를 구경하고
승합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인근마을 77살 김 모할머니 등 주민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