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30분쯤
영덕군 지품면 용추폭포 부근 34번 국도에서
안동에서 영덕방향으로 가던
24인승 미니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길 옆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품면에서 열린
중소기업 박람회를 구경하고
승합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인근마을 77살 김 모할머니 등 주민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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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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