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상북도 역시
어려운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초점을 맞춰 예산안을 짰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2조9천913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도 의회의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CG)【올해 예산보다 9%가 늘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예산이 무려
65%가 증가했고 농축수산과 문화관광 분야도
두 자리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사회간접자본과
재해예방, 보건복지 환경 분야는
상대적으로 미흡합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특히 외국자본과 많은 기업들을 도내에
유치해서 일자리를 늘리고....)
문화·관광 분야 예산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주 5일 근무시대에 대비해서
레저와 관광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입니다.
(S/U)"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농어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올해보다
12%가 늘어난 4천332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서비스와
자활촉진에, 사회간접자본 가운데서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낙후지역 개발에
무게를 뒀습니다.
중앙정부의 긴축기조 속에서도
경상북도의 내년 예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중앙정부 지원액을 많이 확보한데다
지방세와 세외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