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동안 대구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이전에 비해 거래량이 줄었습니다.

결혼철이었던 9-10월 두달동안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던
27평형 이하 중소형 아파트들이
이달 들면서 점차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세시장 역시
이달 들어 거래가 거의 없어진 가운데
30평형대 가격이 일부 하락하면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내년 신규입주를 앞두고
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에서
신규아파트로 입주하려는 사람들이
시장에 내놓은 물량이 점차 늘고 있어
시장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