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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하다는 소식 등을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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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402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를 한 결과
제조업 업황 BSI는 69로 전달의 62보다
다소 높아졌으나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아
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월 업황전망 BSI도 73으로 전달 75보다
소폭 하락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낮은 상황입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18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중소기업건강도 지수도 82.8로 전달의 87.3보다
하락해 체감경기 부진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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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업체
SK텔레콤과 KTF는 올 초까지만 해도
문을 닫는 대리점이 거의 없었지만
최든 몇달사이 한달 평균 4-5개의 대리점이
문을 닫고 있는 데 비해 새로 문을 여는
대리점은 한달평균 한두개가 고작입니다.
전화요금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받는
대리점과는 달리 휴대전화 판매대금의
일정부분만을 수수료로 받아 운영하는
판매점의 경우 하루에도 문을 닫는
업소가 많아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휴대전화업계가
번갈아 영업정지를 당한 뒤
불법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면서
대리점과 판매점에 지급되던 보조금
규모가 크게 준데다 판매도 줄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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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의 제3기 수출인큐베이팅
보증 대상 기업 33개를 선정했습니다.
수출인큐베이팅 보증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을 처음 시작하려는 기업이 대부분으로
3억원 범위안에서 보증 특례지원을 받는 등
각종 특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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