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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중국 3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패션 연합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대구의 섬유소재업체들과 만났습니다.
직물과 패션의 연계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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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결성된
아시아패션연합회 한,중일 회장단과
80여 명의 중국,일본바이어들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을 방문하고
내년 가을과 겨울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과 일본의 섬유소재들을
둘러봤습니다.
(S/U)
"대구의 10개 직물업체에서 생산한
300여 점의 다양한 섬유소재들도 전시돼
중국,일본 바이어들과 즉석상담이
이뤄졌습니다."
대구 직물시장에 관심이 높은
중국 측에서 적극적인 교류의사를
밝혀 직물수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INT▶
왕 칭 회장/중국 패션협회
한국의 패션이나 직물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아 한국과 교류하길 희망한다
소재를 출품한 지역업체들도
패션 관련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패션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섬유소재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INT▶
손 상모/(주)현대화섬
(트렌드를 읽음으로써 새로운 제품 어떻게
개발해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상당히
용이하게 되고)
◀INT▶
고석봉 한국협회장/아시아 패션연합회
(패션이 전제가 안 되는 직물이 있을수가
없구요. 내가 직물을 뭘하나 만든다고하면
이 직물로 최종제품을 뭘 만들어야겠다는
목적의식없이 했다간 평범한 것 밖에
안된다)
자체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대구 직물업계로서는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서
최신정보 취득과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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