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기 영농작업으로
가을철 열성전염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야생동물이 옮기는 쯔쯔가무시증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80건 확인돼
지난 해 전체 발생량과 같았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들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 발생하는데
두통이나 발진을 일으킵니다.
방역당국은 영농작업을 할 때는 긴옷을 입고
일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옷의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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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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