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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인
대구 국제 자동화 기기전이
오늘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전시회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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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 째인 대구 국제 자동화기기전.
첫해 81개 업체 180개 부스에서
5년만에 181개 업체 560개 부스로
규모가 커졌고 해외 수입상도
지난 해보다 190명 많은
300명이나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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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래이 힝/말레이시아 바이어
(한국제품이 질적으로나 가격으로나
기대를 충족시킨다. 우리나라에서
한국제품이 경쟁력있다고 생각한다)
양적인 성장과 함께 센서나 계측기계 같은
최첨단 분야 참가업체가 급증하는 등
질적인 측면도 함께 나아졌습니다.
(S/U)"미래 자동화 기기분야를 선도해나갈
지능형 로봇의 기능을 보여주는
홍보관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 번 전시회는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기계부품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기계산업을 육성하려는 대구시의 정책과도
밀접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INT▶
백창곤 사장/대구 엑스코
(로봇쪽이나 센서분야 더 육성시켜서
창원,부산,서울전시회와 차별화시켜나가면서
대구시 정책과 맞춰가고자한다)
대구시는 이 전시회가 참가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수출상담이나 판로 확보가 쉬운
전시회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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