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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수출 200억 달러를 돌파한 구미시가
첨단 디지털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 핵심적인 기능은 구미 4단지와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가 맡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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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던 구미시가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21년 만인 1996년,
다시 7년만인 지난 해에는
수출 2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구미지만
생산 기지 역할을 넘어선 연구, 개발 기능은
미흡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
'구미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구미 4단지 안에 868억 원으로
연구동과 창업보육동, 아파트형 공장을 갖춥니다.
◀INT▶채동익 구미시 경제통상 국장
(연구개발 집적화 단지를 조성해서 대기업,중소기업 R&D 기능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205만 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구미국가공단 4단지에 외국인들의
첨단분야 투자가 밀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박상우 구미시 통상과장
(일본 아사히글라스 등 7개 회사로부터 10억2천만 달러를 유치해서....)
고유가에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미 9월 말에 수출 실적
200억 달러를 넘어서
연말까지는 270억 달러 수출은 무난합니다.
(S/U)"구미시는 이곳 제 4공단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는 2천7-8년 쯤에는
수출 500억 달러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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