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특성을 살려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육성하려는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영양군이
반딧불이 특구를 만들겠다며 이미
특구 계획 공고를 냈고,
영양은 고추산업진흥특구,
영천은 한방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공고를 곧 낼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포항과 김천,
안동, 영주, 청도 등 10개 시,군도
지역특구 추진계획을 검토하거나
외부기관에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시·군별로
1개 이상씩의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지난 해 신청받은 예비특구
65건을 토대로 타당성을 따지고 있습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자치단체가
스스로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면 중앙정부는 각종 규제를
풀어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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