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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패션협회가 대구지역
패션업체를 방문하는 등 양국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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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체의 패션산업을 총괄하는
중국 복장협회 상근부회장과
부비서장이 어제 대구의 패션브랜드
'도호'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고급의류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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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흥 찌에/중국 복장협회 상근부회장
(한국의 고급의류의 형태와
시장현황을 알고싶고 이를 연구해서
중국에서 어떻게 적용해 패션업을
추진할 지 검토할 예정이다)
옷의 품질을 결정하는 후가공 등
여러 부분에서 자신들이 떨어진다는
점을 인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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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패션브랜드 '도호'대표
(중국 하이클래스 겨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얘기하면서
자기 패션협회에서도 도움주겠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이들은 또 다른 패션브랜드
'코코 박동준' 도 방문해 역시
의류제작 경향 등에 대해
물어보고 협력을 제의했습니다.
중국패션업계의 대구방문과 함께
대구지역 패션업계도
오늘부터 상하이에서 열리는
직물박람회와 패션쇼에 대거
참가하는 등 양국 패션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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