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앞으로 2년동안 대구지역에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집니다.
아파트값 하락과 일부 지역은
공동화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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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아파트 밀집지역인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과 범물동 일대.
최근 들어 아파트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고 매매가격도 계속
내려가고 있지만 거래는 부진합니다.
◀SYN▶
공인중개사-하단
((아파트값이)더 떨어지길
기다리는 중이고 꼭 필요한 사람도
지금은 관망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S/U)
"지은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새아파트로 옮기려는
사람들이 빠져나가면서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가
조사한 결과 내년에 만 3천여 가구,
내후년에 만 6천여 가구 등
3만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쏟아집니다.
◀INT▶
이진우 지사장/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
(이사를 하려는 사람이라면
입주시점에 가서 물건을 내놓기
보다는 금융비용이나 모든걸
감안해서 최선의 가격을 결정하고
매각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경기호조나 인구유입 등
별다른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단기간에 입주물량이 쏟아질 경우
가격하락은 물론이고 일부 지역은
공동화현상까지 우려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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