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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화폐 늘어

이상원 기자 입력 2004-10-19 18:19:36 조회수 0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훼손되거나 더러워져 폐기된 화폐는
9천 549만장,금액으로는 6천 36억원 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장수는 15%,
금액으로는 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돈은 유통수명이
만원권은 평균 4.5년,5천원권과
천원권은 2년에 불과할 정도로
수명이 짧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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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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