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노조가 업무에 복귀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노조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전면 파업을 그만두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측이 업무 복귀를 희망하는
노조원들에게 업무복귀서를 쓰라고 요구하고
있고, 노조는 못쓰겠다고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면 파업 88일 째인 오늘
전면 파업을 끝내는 것이
또다시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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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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