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서 잇달아 패션쇼를 열면서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대구의 한 패션업체는
대구업체들이 생산하고 가공한
섬유소재만을 사용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얘긴데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식회사 혜공의
김우종 대표는,(남자)
"대구업체들이 만든 섬유소재가
겉으로 보면 평범한 거처럼 보여도
한 번 가공을 거치면 참 괜찮은 제품이 나와요.
그런데도 만드는 사람들조차
그런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우리 같은 업체가 연구를 많이 해야죠"
하면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자기 가치를 자기가 제대로 모르는
현실이 딱하기 짝이 없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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