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업체 우방을 인수합병할
우선협상 대상기업인
주식회사 세븐 마운틴 컨소시엄이
어제 이행보증금을 납입하자
지난 8월 첫 인수합병 시도가 무산된 뒤
가슴을 졸였던 우방 직원들은
안도하면서 차질없는 고용승계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주식회사 우방의 김갑진 기획팀장은,
"수년 동안 인수합병 업무를 추진하면서
속이 다 썩었습니다만 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본궤도에 오를수 있는 첫 단추를
끼웠다는 점에서 일이 순조롭게 풀릴 수
있을 거라 봅니다"하면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어요.
네에---, 오랜 진통 끝에 일이 성사됐으니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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