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 앞길에서
중학생 15살 정 모양이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해
소리를 지른 뒤 놀라 건물 옥상으로 달아나는
정양을 뒤쫓아 겁을 둬
4층 높이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에 사는 22살 나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재 정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등 중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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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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