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인
TFT-LCD 분야에서 한 벤처기업이
괄목할 만한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산업정보대학교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TFT-LCD 모니터 수출업체.

지역업체 대부분이 단순 부품수출업체인데
비해 보드와 블랙박스 등을 자체개발해
독자적인 완제품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창업한 지 이제 일년 남짓하지만
러시아,독일 등과도 각각
수백만 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최근에는 일본 슬롯머신 기계용
LCD 모니터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ＩＮＴ▶
강신욱 대표/TFT-LCD 모니터 수출업체
(이번달에 저희들이 계약을 하게되구요,
월 2-3만개 정도 계약하는데 금액은
월 100억원 정도이다)

(S/U)"이 업체는 앞으로 옥외 LCD광고판과
선박 위치추적장치 등 고휘도 제품개발에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눈으로 볼수 있는 모든 것은 LCD로
만들수 있다고 할만큼 LCD시장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하지만 영세한
지역업체에겐 연구와 개발을 위한
자금확보가 걸림돌입니다.

◀ＩＮＴ▶
강신욱 대표/TFT-LCD 모니터 수출업체
(가장 기초가 되는 원천적 자금지원,
R&D 자금지원부터가 대구시가 해줘야하는
그런게 아닐까 생각한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