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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8일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상설 사무국을 유치한 경상북도가
경제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경주에서는
경제통상 분과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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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개 나라의 회원단체 40개가 서로
협력하고 통상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천6년까지 동북아자치단체연합
경제통상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라인
사무국을 통해 비즈니스 정보와
업체 정보, 상품정보를 나누자는 계획입니다.
회원단체나 기업들이
인터넷상에서 만나 서로 거래를 하는
이-트레이드 체제를 구축합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보다 많은 단체가 무역 상담에 참여하는
다자간 무역 방식을 제안해서 큰 호응을...)
경상북도는 동북아비즈니스 촉진회의와 함께 200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열었습니다.
15개 나라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지역 기업과 활발한 상담을 했습니다.
◀INT▶유리 레브추크/러시아 바이어
(용접기가 매우 뛰어난데 유감스럽게도 이런 품질이 국제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이런 행사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공구와 기계,
식품업체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U)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회원 단체간 경제 협력과
교역확대를 통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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