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박상돈 의원이 밝힌
한국토지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토지공사는 경산시 사동 2택지의 토지 25만평을 주민들로부터 평당 27만원에 사들인 뒤
택지로 조성해 건설업체에
평당 145만원에 분양해 5.4배의 분양 차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구 칠곡 4택지 조성때는
토지 4만평을 평당 75만 6천원에
사들인 뒤 3배 가까운 224만원에
공급했으며, 경산 서부 백천지구
토지 9만평은 평당 43만 6천원에
사들여 108만원에 분양해 폭리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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