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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북아 경제통상의 거점으로

이태우 기자 입력 2004-10-06 06:31:39 조회수 0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상설 사무국을 유치한 경상북도가 회원 단체간 교역확대를 위해
'경제통상 네트워크 구축'을 제의했습니다.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동북아 비즈니스 촉진회의에서 경상북도가 제의한
'경제통상 네트워크 구축안'에는
앞으로 3년 동안 6개국 40개 회원단체의 비즈니스 정보와 업체 정보, 상품정보를 담아
온라인 사무국을 통해
통상을 확대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해 마련하는
마켓 플래이스는 회원단체 바이어와 기업이 인터넷 상에서 만나 서로 거래하는
이-트레이드(e-trade)체제를 갖추자고 제안했습니다.

동북아 비지니스 촉진회의와 함께
오늘부터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04 경상북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15개국 84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경상북도내 200개 기업과
활발한 상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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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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