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도
에이즈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파악하고 있는 에이즈 환자는
56명으로 올들어 9명이 늘었습니다.
경북의 에이즈 환자는 지난
94년 14명에 불과하던 것이
해마다 서너 명씩 증가하다가 2천년 대
들어와서는 연간 열명 가량씩 늘고 있습니다.
새로 에이즈 환자로 밝혀지는 경우도
헌혈과 접객부 관리 등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이서 파악하지 못한 에이즈 환자는
더욱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만성전염병 가운데
한센병 환자는 2천900여 명, 결핵은
천900여 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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