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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이 변한다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9-27 17:54:27 조회수 0

◀ANC▶
낡은 집과 좁은 도로 등으로
개발이 부진했던 대구시 중구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서
중구가 주거,상업,문화의 중심지로서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대구시 중구 대봉동 재개발 사업지구.

낡은 집과 재래시장이었던 이 곳이
2년 뒤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바뀝니다.

건들바위에서 명덕네거리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낙후지역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3천 가구의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새롭게 바뀝니다.

(S/U)
"현재 중구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서 모두 만 6천여 가구로
중구 전체 가구수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반월당에서 봉산육거리 사이
지하공간을 대구 최대의 쇼핑공간으로
개발해 기존 백화점은 물론
서문시장까지를 포함한 대규모
상업중심지로 기능을 더욱 강화합니다.

◀INT▶
주정수/반월당 지하쇼핑몰 분양담당
(점포수는 540개,분양률은 현재 80%이상
이며 입점은 내년 3월 예정이다)

다음달 문을 여는 봉산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중구의 전통축제와 연계해
문화인프라 구축도 추진됩니다.

◀INT▶
정재원 중구청장
(서문시장축제,약령시축제,남산인쇄골목축제,
동성로축제,봉산문화축제 등을 관광테마로
엮어서 하나로 할 계획 가지고 있다)

대구의 중심지인 중구지역이
명실상부한 대구의 도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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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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