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이 추진되고 있는
법정관리업체 주식회사 우방에 대한
재입찰에 5개 업체가 인수의사를
보였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파산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우방에 대한
인수합병 공식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연우컨소시엄과 청하건설,제원화섬,
쎄븐 마운틴,지비 시너웍스 등
5개 업체가 공식제안서를
접수했습니다.
우방의 인수합병 주간사인
영화 컨소시엄은 이들 업체들에 대한
재무상태와 인수조건 등
전반전인 사항을 평가해
오늘 법원에
평가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오늘 오전 안에 우선협상대상기업과
예비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협상대상기업이 선정되면
다음달 4일까지 이행보증금을 납입하고
다음달 6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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