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기업도시 유치전 본격화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9-22 18:12:01 조회수 0

정부가 기업도시법 제정안 추진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포항 등 자치단체간
유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기업도시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은 포항과 군산, 서귀포 등 9개 지역으로
서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하며
유치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지역임을 내세우며 180만 평의 넓은 공단과
평당 3만 원이라는 싼 토지값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영일신항만이 오는 2천8년 완공되면
물류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세와 부담금 감면도 함께
약속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