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철 어느 때보다
산불이 잦았던 경상북도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예년보다 일찍
가을철 대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헬리콥터를 전진 배치하고,
진화조직을 정비해 산불 대응
역량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올해 봄에 난 산불이 경북도내에서
79건에 398ha에 이르는 피해를 내
5년 평균 61건, 132헥타르보다
면적으로는 세배 쯤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국적으로는 올해
봄철 산불이 예년에 비해 훨씬 적었음에도
경상북도는 산불이 더 자주 났고
피해도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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