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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는 눈에 보이지 않아
샐 경우에도 바로 확인이 안 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 벤처기업이 이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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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밸브 옆에 설치된 손잡이를 누릅니다.
가스가 새지 않으면 투명물통에
아무 변화가 없지만
가스가 샐 경우 투명물통에 방울이 생기고, 신호가 울리면서 가스가 1초 만에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경북 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한 벤처업체가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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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식 연구소장/제품 개발자
(가스가 누출되고 나서는 사실상 늦은
상태,저희제품은 가스 새기전에 차단시켜
원천적으로 가스 사고를 차단한다)
가정이나 식당,옥외배관 등
어떤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해
주문이 밀려들고,중국,인도,북미지역 등
전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INT▶
권혁도 대표/(주)코스모 가스텍
(중국과는 이미 계약을 체결해
호북성,상량쪽에 50만 가구에 약 200만
세트,들어가는 걸로 계약했다)
이 번 기술개발로 다음 달 1일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LP가스 관련 국제회의인
제 17차 세계 가스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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