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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체국에는 추석명절에 보낼
소포 등 우편물량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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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중남부 지역 우편물량을
처리하는 대구 우편집중국.
전국에서 밀려드는 소포를 분류기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하루평균 우편물량이
197만 여통으로 지난해 추석때보다
17% 늘었습니다.
(S/U)"특히 소포우편물의 경우 평상시보다
물량이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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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환 소포계장/대구 우편집중국
(행정과 기술파트 전직원이 소통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평상시보다 근무시간이
4시간 정도 늘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나흘동안
전체 물량의 30% 이상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인력확보와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한 상탭니다.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도 실적이 급증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값이
싸면서 맛있는 지역특산물의 주문이
크게 늘어 추석 인심이 아직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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