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가까운 미래에는 유통시스템도
최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전세계적인 표준화를 이룸으로써
신속하고 간편해집니다.
어떻게 변하는 지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차세대 유통시스템의 핵심개념은
고유정보를 전파를 통해서 읽고
활용하는 'RFID'기술입니다.
유통업체 측면에서는
제품의 입고에서 출하까지
모든 작업과정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재고상태를
최소화하고 반품비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수령 물품을 확인하고 상품전시, 판매와
재고관리를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정확한 판매관리와
매장창고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핵심은
소비자들에게 주는 편의성입니다.
쇼핑하면서 제품의
정보를 입력해 계산할때 대기시간을
줄일수 있어 현재의 바코드
시스템이 가진 약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외국에는 월마트, 국내에는
삼성테스코 등 일부 유통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이근호 교수/순천향대학교 정보통신전략연구실
(유통산업에서 표준적으로 쓰이기 위한
표준화가 전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작업이 금년안에 완료될 것)
개인정보 유출 등 우려되는
부작용을 해소할 방안을 함께
만들고 있어 RFID는 차세대 유통시스템의
핵심으로 자릴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도성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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