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전화 시장이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이 주는 등
침체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가
신규가입자를 받을수 없는
SK텔레콤의 경우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만 여명이 다른 휴대전화업체로
번호를 이동했습니다.
같은 기간 KTF는 신규가입이
만 8천여명, 번호이동으로 들어온
가입자가 4천 300명,해지한
사람이 6천 800명에 이릅니다.
지난 7월의 경우 한달간
번호이동이 업체당 평균 3-4만건이었고,
신규가입의 경우 한달에 평균
4-5만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신규가입,번호이동 모두 크게 준 것입니다.
이는 그동안 휴대전화업체들이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불법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휴대전화를 싸게 팔다
정부 단속에 걸리자 최근 들어
보조금 지급을 중단해 휴대전화 단말기 값이
높게 형성되어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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