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 기성복 전시회
'프레타 포르테'에 처음 참가한
대구 패션업체들이 상담액과 수주액 면에서
괜찮은 성과를 거둬 잔뜩 고무돼 있는데요,
최태용 한국 패션센터 이사장은,
"밀라노 프로젝트 이후에
충분한 섬유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소재나 디자인은 물론이고 탄탄한 봉제기술이 봉제가 약한 유럽시장에 먹힌 거 같아요.
유럽시장에서는 아랍 부호들이 최고 손님인데
이 사람들이 우리 고급옷 수준을
상당히 높게 평가했습니다"하면서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과를 강조했어요,
네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밀라노 프로젝트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구석도 있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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