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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패션업체들이
내수시장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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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패션브랜드 사무실.
패션쇼에 출품할 의상에 대한
마지막 점검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는 9일부터 중국 대련에서 열리는
국제 복장제의 패션쇼에서
선보일 의상들입니다.
중국시장에서 고급품으로 승부를 건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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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향호 디자이너/도호 패션
(세계적 브랜드로 띄우기 위해서는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움직이는
그런 지역에 도호 브랜드도
같이 아서 대등하게 하고 싶지,
중저가는 하고 싶지 않다)
최복호,박동준 등 지역의
중견패션업체 5개도 지난 3일부터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기성복 전문전시회인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대구업체로는
최초로 참가했습니다.
대구패션조합과 한국패션센터도
다음달에 중국 상하이에서
섬유소재 전시회와
패션쇼를 열 예정입니다.
◀INT▶
전춘배 상무/대구패션조합
(직접 패션쇼장 입구에 참가
10개 업체의 소재를 전시하고
상담장도 마련해서 직접적으로
수출의 길을 틀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수시장 부진을 해외시장
개척으로 돌파하려는 지역
패션업체들의 자구노력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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