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열리고 있는
제 5차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총회는
오늘 회의를 갖고
상설 사무국을 경상북도에 두기로 결정합니다.
경상북도는 당초 상설사무국을
항구적으로 경북에 둘 것을 제안했지만,
일본 등 일부의 반대로 임기제로
할 것으로 수정 제의합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6개 나라
40개 회원단체를 두고 있는데 경상북도는
상설사무국 유치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5년 동안
천200억 원으로 동북아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상설사무국 건물로 활용하면서 동북아발전연구소와
국제회의장, 전시장,쇼핑센터도
함께 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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