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지역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가운데 상당수가 그만둬야 할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건설교통부 자료를 통해 경상북도는
전체 사업 145건 가운데 81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거나 완료됐고
나머지는 촉진대책이 필요하거나
폐지나 재검토 대상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폐지 검토 대상에 든 것은
문경 가은리조트 조성 사업과
봉화 봉성골프장, 영양 먹는물
샘물개발 등이고 재검토 대상에는
문경 용연스키장과 완장스키장,
상주 경천대 골프장 건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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