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187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의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가
86.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달의 72.6에 비해서는
다소 완화된 것이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도는 것이어서
체감경기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경영에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내수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원자재 가격상승, 인건비 상승,
자금조달곤란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7월의 중소제조업체
생산설비의 평균 가동률은
70.7%로 한달전에 비해 0.8%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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