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 째 대구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와
'학술대회'가 내년에는 서울에서 열리는데---,
자, 이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한국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가
내후년부터 대회를 다시 대구에서 여는데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지 뭡니까요,
한국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장직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이상완 사장은,
"그 동안 대구시로부터 물질적,정신적으로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만, 전시회와 학술대회가 계속 성장할 거 같은데 전시장 규모나
호텔 같은 부대시설이 부족하거든요.
우물 안 개구리처럼 대구가 끌어안고 있는 거보다는 클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면서 '대구가 행사를 다시 유치하려면 과감한 시설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네에---, 쉽게 말하면 '이제 좀 컸다---'
그런 이야기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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