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 산업자원부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문을 연
경북 테크노파크의 초대 사업단장직을 맡아
두 번 째 임기만료를 석 달 남짓 앞두고 있는
김희술 단장이 '이 달 말까지 퇴진하겠다'고
사직서를 냈는데요,
김희술 단장은, "임기는 석 달 남았습니다만
이 달 말로 정부 시범사업 기간이 끝나고
다음 달부터는 자립을 해야 하는 만큼
제가 할 일은 끝난 거 같습니다.
허허벌판에 이만큼 이뤄내서 보람도 느끼고 저로서는 즐겁게 떠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하고 소감을 밝혔어요,
네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
그도 괜찮겠습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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