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의 인수합병 우선협상자로
예비협상자인 화성산업 컨소시엄이
결정될 것인지 여부가
내일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방의 인수합병 주간사인
영화회계법인은 어제 화성산업
회장단을 상대로 인수합병 관련
설명회를 비공개로 열었는데
채권변제 금액을 얼마나 하느냐가
쟁점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가액은 양사간의
합리적인 조정이 가능하지만
채권변제금액의 경우 정리계획안
인가를 위해서는 채권단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화성산업 컨소시엄은
우방의 인수여부를
빠르면 내일,늦어도 이번주 안에는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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