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 축제인 '월드 사이버 게임 2004 한국대표 선발전'과 '대구 이-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늘 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막을 올립니다.
8개 종목에서 184명이 겨루는
한국대표 선발전은
규모나 상금면에서 세계 최대 게임 이벤트로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사이버 게임에 참가할
우리나라 대표선수를 뽑는 대횝니다.
제 3회 대구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순수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로
80명이 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이 밖에 건전한 게임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가족게임대회가 열리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주요 게임업체가
200여종의 게임을 선보이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전도 열립니다.
대구시는 월드 사이버 게임 2004
한국대표 선발전이 대구에서 열림에 따라
대구가 게임문화 중심도시로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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