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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게임문화축제가
오늘 대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문화산업을 육성해서 침체에 빠진 대구경제를 살리겠다는 대구시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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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이 컴퓨터 단말기를 마주하고
치열하게 대결하고 있습니다.
게임 올림픽으로 불리면서
규모나 상금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월드 사이버 게임즈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뽑는 대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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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섭 대표이사/월드사이버 게임즈
(2천년도 챌린저 대회를 시작으로 2천4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64개국에 100만명의
게이머들이 예선,본선을 거쳐서
700명의 선수가 최종결승을 겨루게 됩니다)
순수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인
제 3회 대구 이-스포츠 페스티벌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디지털 엔터테엔먼트 산업전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주요 게임업체가
200여 종의 게임을 선보여
해외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게임을 비롯한 문화산업 콘텐츠를
육성해 대구경제를 이끄는 성장동력산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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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시장
(우리가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 게임입니다만
이 브랜드파워가 세계속으로
뻗어나갈수 있도록 그런 대회로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S/U)"수준높은 게임문화축제 유치를
통해 문화산업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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